'왕가네' 오현경 탓에 식구들 몰락..눈물 바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2 20: 52

오현경 탓에 '왕가네 식구들'이 좁은 집으로 이사, 눈물 바다가 됐다.
12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는 왕수박(오현경 분)이 옛 애인에게 속아 집 문서를 사기 당해 온 식구들이 좁은 집으로 이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수박은 자신이 사기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더불어 식구들도 이같은 사실을 알고 수박에게 온갖 비난을 쏟았다.

수박은 자신의 명품 백을 팔아 가족에게 내미는 성의를 보였지만, 어렵게 마련한 집을 떠나는 왕봉(장용 분)과 이앙금(김해숙 분)의 눈물은 마르지 않았다.
왕호박(이태란 분)과 왕광박(이윤지 분)이 모아둔 돈으로 좁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됐지만, 볼품 없는 집 안 풍경은 왕가네 식구들을 슬픔에 잠기게 만들었다.
수박 역시 부모님의 눈물을 본 뒤 자숙하며 하염없는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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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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