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영어실력 화제, '1박 2일'에 글로벌 인재가 나타났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2 21: 36

정준영 영어실력이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이하 '1박 2일')에는 '겨울방학 특집- 경기도 북부투어 첫 번째 이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가래비 빙벽장에서 암벽 등반을 끝내고, 회암사지를 구경한 뒤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을 찾았다. 멤버들은 아프리카 공연단의 흥겨운 춤과 연주를 감상했다. 하지만 연주가 끝나자 정적이 흘렀다. 의사소통 때문에 서로가 눈치만 보고 있었기 때문. 

이때 정준영이 "방금 보여준 퍼포먼스가 뭔가요?"라며 영어로 질문을 던졌다. 정준영의 능숙한 영어 실력에 데프콘은 “너 영어되니?”라며 반색했다.
다른 멤버들과 아프리카 공연단 역시 통역이 가능한 정준영의 등장에 안도했다. 이에 용기를 얻은 데프콘과 김종민은 초등학생 영어로 더듬더듬 의사소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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