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피 상태별 관리방법'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 게시물에 따르면 두피상태는 끈적이는 지성 두피, 기름진 두피, 푸석한 건성 두피, 푸석한 두피, 끝이 갈라지고 손상된 모발 등으로 다양하게 나뉜다.
지성 두피를 소유한 사람의 경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돼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카락에 기름이 낀다. 따라서 지성 두피의 경우 밤에 머리를 감아야 하며 과다한 스케일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지성 두피는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뭉쳐 불쾌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성 두피는 자극적인 케어를 피하고 건성용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뜨거운 열을 이용해 모발을 건조하는 대신 먼 거리에서 직접적인 바람을 피하면서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끝이 갈라진 손상 모발의 경우에는 강한 빗질은 멀리하고, 손상된 모발을 잘라낸 후 규칙적인 케어를 하는 것이 좋다.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을 본 네티즌은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종류별 관리 방법이 있구나",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 그런데 내 두피가 어떤 종류인지 알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두피 상태별 관리 방법, 머리결 관리하기도 쉽지 않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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