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에게 로맨틱한 박력 키스 ‘과감+애틋’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2 23: 35

‘황금무지개’ 정일우가 유이에게 박력 넘치는 키스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황금무지개'(손영목 극본, 강대선·이재진 연출)에는 김백원(유이 분)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고백하는 서도영(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영은 백원이 조폭인 오빠를 체포한 후 힘들어하자 곁에서 그를 따뜻하게 위로했다. 그러나 백원은 도영을 애써 밀어내며 홀로 눈물만 삼켰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은 더 이상 숨길 수 없었다. 백원은 자신의 직업까지 포기하며 오빠를 도와주려는 도영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백원은 “누가 너보고 그런 거 신경써 달랬어?”라며 신경질적으로 굴면서도 도영에게 기습 뽀뽀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얼굴이 달아오른 백원은 도망치듯 자리를 피하려고 했지만, 도영은 백원을 박력있게 붙잡으며 키스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피보다 강한 정으로 엮인 일곱 남매가 만들어가는 사랑과 야망을 다룬 이야기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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