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국모' BMK가 새 미니앨범 '리슨 앤 리피트(Listen & Repeat)'로 가요계 컴백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미니앨범은 BMK가 곡 선정부터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직접 세밀하게 프로듀싱하여 내어놓는 BMK표 웰메이드 앨범.
타이틀곡 '혹시 몰라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익숙한 장르인 발라드 넘버의 곡으로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마음의 방황을 겪고 있는 여자의 시점을 그려낸 공감 가사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편곡의 노래로 걸그룹 시스타 효린의 '내겐 너니까', 별의 '나빠' 등을 작곡하며 노래 잘하는 디바들과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박강일이 멜로디와 노랫말을 만들었다.

이번 BMK 미니앨범을 프로듀싱한 박현오 프로듀서는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등 BMK의 히트곡 계보를 이어나갈 또 한편의 대작이 탄생했다고 본다. 타이틀곡 '혹시 몰라서' 외에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다 괜찮아요', '못갖춘마디' 등 총 6트랙이 수록되어 밸런스 면에서도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BMK는 2014년 한해 꾸준한 앨범 활동과 새로운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소울 국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음악적 시도와 실험, 젊은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준히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BMK의 새로운 미니앨범 '리슨 앤 리피트(Listen & Repeat)'은 13일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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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