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새끼 북극곰이 첫 걸음마를 떼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새끼 북극곰의 첫 걸음마가 더욱 더 관심을 받게된 이유는 혼자 살아남았기 때문에 더욱 더 화제가 됐다.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 선’의 9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토론토 동물원에 생후 2개월 된 수컷 새끼 북극곰이 첫 걸음마를 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곰은 지난 해 11월 9일 태어났다. 하지만 지나치게 허약한 체질에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동물원에서 인큐베이터에 옮겨 관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곰의 형제 나머지 두 마리는 이틀만에 목숨을 잃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극곰도 새끼는 정말 귀엽네요”, “형제들이 죽었다니 외롭겠다”,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네요”라면서 새끼 북극곰의 첫 걸음마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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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동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