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박정아-서지혜 ‘귀부인’ 관전포인트 셋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3 08: 55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이 13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귀부인’은 한 여자가 귀부인이 되는 과정에서 애증과 사랑, 우정 등 인물 간의 관계와 변화를 통해 진정한 돈의 가치와 여자 의 우정 및 귀부인의 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 신구 배우들의 조화와 화려한 패션소품, 공감 가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귀부인’의 관전 포인트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등 젊은 배우들을 비롯해 장미희, 나영희, 선우은숙, 독고영재까지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드림캐스팅을 자랑한다. 이시언, 한예원, 윤지민, 류태준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줄 예정.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하우스 관계자는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배 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을 만큼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배우들의 맛깔 나는 연기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배우들만큼이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소품으로 화려한 볼거리. 극 중 로얄 패밀리 장미희와 박정아는 값비싼 보석부터 의상 등 초호화 아이템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제대로 된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다.
우리나라에서 몇 안 되는 최고가의 보석들을 직접 렌트하는 열의를 보이는 장미희에 이어 박정아는 억(?) 소리가 절로 나는 고가의 소품들을 많이 착용해 분실 위험에 대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럭셔리하고 화려한 의상과 보석, 세트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볼거리는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세 번째 관전 포인트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 가능한 신선한 스토리와 캐릭터이다.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가난한 삶을 살고 있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어려움을 개척해 나가는 당찬 캐릭터 신애(서지혜 분)와 재벌 그룹의 후계자로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매력의 미나(박정아 분)의 극과 극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귀부인’은 13일 첫 방송이 특별 편성돼 오후 8시부터 45분간 방송되며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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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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