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성당오빠 변신..'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기대UP'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3 09: 28

그룹 엑소의 수호가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수호는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총리와 나' 10회에 여자들의 로망인 성당 오빠 한태웅 역으로 등장한다.  
극 중 수호가 맡은 한태웅 역은 권율(이범수 분) 총리의 아들 권우리(최수한 분)의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이자 딸 나라(전민서)가 첫 눈에 반하는 인물. 그는 이번 카메오 출연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풋풋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호는 '총리와 나' 출연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게 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총리와 나' 제작진은 "수호의 깔끔한 외모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가 한태웅 역에 잘 맞았기에 카메오 요청을 했고 이에 흔쾌히 허락해줘 출연이 성사됐다"면서 "윤아는 물론 최수한과 전민서 등 '총리와 나' 출연진들과의 호흡도 잘 맞아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방송되는 10회부터 12회까지 총 3회 분량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된 가운데 수호가 선보일 연기는 드라마를 통해 지켜봐달라"고 전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시켰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 권율과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 남다정(윤아 분)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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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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