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미인도, "조선 시대 그림, 나처럼 생긴 사람 많아" 폭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3 10: 22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미인도 속 인물을 자신과 닮은꼴로 꼽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개봉을 앞둔 배우 하지원과 강예원, 가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조선 미녀 삼총사' 출연 배우들은 조선 시대 미인으로 가인을 꼽았다. 이에 가인은 "조선 시대 그림을 보면 저처럼 생긴 사람이 많이 있다"며 농을 던졌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이라인은 포기했냐는 질문에는 "말도 안 되는 분장을 많이 하고 나온다"며 "아이라인도 먹으로 칠할 수 있지 않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인 미인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가인 미인도 정말 똑같다", "가인 미인도 도플갱어다", "가인 미인도 아이라인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미녀 삼총사를 그린 작품이다. 만능 리더 진옥(하지원), 돈이 최고인 유부검객 홍단(강예원), 행동대장 가비(손가인)이 조선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1월 29일 개봉.
dolyng@osen.co.kr
섹션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