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측 "2월 결혼…신접살림은 미국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1.13 10: 28

그룹 쿨 멤버 유리가 오는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리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에 "오는 2월 22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같지 않은 어른스러움, 자상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은) 지난 10월부터 계속 준비해왔다. 4년간 교제해왔고 지난달에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 신접살림은 미국에서 차릴 예정이고, 식장, 주례, 축가, 신혼여행 등 세부사항들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6세 연하로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관련 사업을 해오고 있는 사업가.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갖고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2집에 합류해 활약했으며, 2006년 룰라 출신 채리나와 여성 2인조 걸프렌즈로 활동한바 있다. 현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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