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이자 감독인 성룡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국내 절친들과 함께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성룡은 다음주 중 국내에 입국, 오는 18일 '해피투게더3' 촬영에 들어간다. 이날 녹화에는 이미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소녀시대 제시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함께 출연한다.
특히 최시원은 지난해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성룡과 함께 출연하며 친밀한 관계임을 알린 바 있고, 제시카와 나르샤 역시 성룡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룡은 지난해 3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소룡과 얽힌 일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성룡의 '해피투게더' 출연분은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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