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곰 수영 축제, 3000명 몰려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1.13 10: 44

[OSEN=이슈팀] 북극곰 수영 축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전국 한파주의보가 내린 상황에서도 3000명이 겨울 해운대에 몰려들어 더욱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북극곰 수영축제'가 부산 해운대에서 열렸다. 3000명이 참가한 이번 북극곰 수영 축제는 보물찾기, 보디페인팅 체험, 북극마을 포토존, 북극곰 추억 사진 공유하기, 북극곰 비행선 운항, 북극곰 인증 배지 만들기, 퓨전 밴드 퍼포먼스, '도전! 내가 바로 북극의 스타'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북극곰 수영 축제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위해 시작된 축제이며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영국 BBC 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 스포츠로 선정하기도 한 유명한 축제다.

누리꾼들은 ""북극곰 수영 축제, 이 추위에 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네" "북극곰 수영 축제, 괜찮을라나" "북극곰 수영 축제, 생각만 해도 춥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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