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킷캣 4.4, 점유율 여전히 1%대 그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13 11: 04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인 4.4 킷캣의 점유율이 여전히 1%대에 머무르고 있다.
8일 구글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별 시장점유율을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젤리빈으로, 그 중 젤리빈 4.1.x버전이 35.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는 4.2.x버전이 15.4%로 이었다.

반면 각각 지난해 3월과 10월 출시된 4.3 젤리빈과 4.4 킷캣의 점유율은 7.8%와 1.4%를 기록하며 여전히 10%대를 넘지 못했다. 
4.4 킷캣의 점유율은 한 달 동안 0.3%p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점유율을 유지했다. 출시된 지 3개월이 지났으나, 구글 넥서스4와 LG G2 등 일부 스마트폰에만 지원되기 떄문.
진저브레드 등 3 버전이하의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신 운영체제에 비해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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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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