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박지윤·성대현, 설특집 '엄마를 부탁해' MC 발탁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13 11: 20

 방송인 박지윤, 개그맨 김준현, 가수 성대현이 KBS 2TV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MC로 발탁됐다.
세 사람은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될 예정인 '엄마를 부탁해' 진행자로 나선다. '엄마를 부탁해'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되며, 산부인과 전문의 류지원도 MC로 함께 한다.
특히 성대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MC에 도전할 예정.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하는 배테랑 아빠 성대현은 자녀를 준비하는 초보 엄마 아빠 스타들에게 경험자로서의 현실감 넘치는 조언과 충고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김준현, 현재 임신 중인 박지윤이 가세, 탄탄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며 아이의 탄생과 그 기대감을 담아낼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 강원래-김송 부부, 김현철 부부, 최은경 부부, 여현수-정하윤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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