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과 백성현이 달달한 백허그를 하며 로맨스에 본격 불을 지필 예정이다.
두 사람은 13일 공개된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스틸 컷을 통해 백허그를 하며 짙어진 러브 라인을 예감케 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은 차례로 백성현과 다솜의 표정에 포커스를 맞췄다. 왼쪽의 사진은 예상치 않은 백허그에 짐짓 놀란 백성현의 표정이, 오른쪽은 간절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다솜의 촉촉한 표정이 담겼다.

지난회 방송분에서 상현(곽희성 분)이 준 목걸이를 덥썩 받은 들임(다솜 분)에게 잔뜩 화가 난 현우(백성현 분)는 들임에게 잔소리를 하다 고백 아닌 고백을 하게 됐다.
특히 들임을 좋아한다는 현우의 고백을 들은 상현이 먼저 자신의 고모이자 현우의 어머니인 지영(김혜선 분)에게 들임을 소개시켜버림으로써 사촌지간인 상현과 현우의 들임을 둘러싼 갈등이 앞로 점점 더 고조될 예정이다.
백성현과 다솜의 백허그 장면은 이날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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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