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아내가 날 '야동'이라고 부른다" 폭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13 11: 34

국민 배우 이순재 아내가 화제다.
이순재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MBC 시트콤 '하이킥'으로 인해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은 뒤 아내가 자신을 '야동'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우리 마누라가 가끔 '야동' '야동'이라고 부른다"며 "가끔 손주들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고 따라한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순재 아내 야동 애칭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재 아내 정말 대박", "이순재 아내 사랑이 넘친다", "이순재 아내 유머감각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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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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