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아담스, 뮤지컬코미디부문 남녀주연상 영예 [골든글로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1.13 12: 3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에이미 아담스가 골든글로브 남녀주연상(뮤지컬코미디 부문)을 수상했다.
이들은 1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 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와 '아메리칸 허슬'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에이미 아담스는 이날 '프란시스 하' 그레타 거윅, '비포 미드나잇' 줄리 델피,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메릴 스트립, '이너프 세드'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디카프리오는 이날 '아메리칸 허슬' 크리스찬 베일, '허' 호아킨 피닉스, '인사이드 르윈' 오스카 아이삭, '네브래스카' 브루스 던 등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한편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이 감독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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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허슬',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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