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3~28일까지 태국 전지훈련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1.13 13: 58

대구FC가 13일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구는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는 치앙마이에서 체력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29일부터는 파타야로 이동해 조직력 및  팀워크 극대화에 주력한다. 이후 2월 13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기존 선수 이외에 올해 대구에 새롭게 합류한 이적선수 허재원과 박성용, 금교진, 남세인 등의 신예선수들이 참가한다. 이지남,   조현우는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후 전지훈련에 합류 예정이다.

최덕주 감독은 전지훈련을 앞두고 "태국에서 체력훈련에 집중하면서 조직력과 팀워크 극대화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끈질지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 팀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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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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