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과 임수향이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진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공개됐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측은 13일 김현중과 임수향이 중국 현지 촬영장에서 제작진과 함께 한, 돈독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즐거운 단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현중과 임수향은 제작진과 친근함이 느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감격시대’의 대박을 위한 파이팅을 다짐했다.

김현중은 임수향과 다른 스태프들이 사진에 잘 나올 수 있도록 다리를 구부리는 매너를 선보였고, 임수향은 그런 김현중의 머리 뒤로 장난스럽게 브이를 그려 김현중의 머리에 뿔이 돋게 만들었다. 김현중 역시 루돌프 사슴의 머리띠로 포인트를 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촬영장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다들 두툼하게 챙겨 입은 모습이 현장감을 더해주며, 조그맣게 오케이 사인을 그리고 있는 김정규 감독은 잠시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스태프들과 어울려 의외의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 곡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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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앤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