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월 14일 '한신맨' 오승환과 첫 대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1.13 14: 39

삼성 라이온즈가 오키나와 2차 전훈 캠프 연습 경기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끝판대장' 오승환의 소속 구단인 한신 타이거즈와의 대결. 삼성은 내달 14일 기노자구장에서 한신과의 연습 경기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삼성은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16일 맞붙는다. 이어 18일 니혼햄 파이터스, 2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펼칠 예정.

국내 구단 가운데 KIA 타이거즈(2월 20일), SK 와이번스(2월 21, 27일), LG 트윈스(2월 23일), 넥센 히어로즈(3월 2,3일), 한화 이글스(3월 4일)와의 대결도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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