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과거발언 화제 “난 외모포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3 14: 49

배우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이 그룹 B1A4 앨범 수록곡 편곡에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신원은 2008년 8월 SBS 파워FM ‘MC몽의 동고동락’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됐던 당시 평범한 외모로 청취자들은 “박신혜의 친오빠가 맞느냐”고 반신반의했다.
이후 다시 한 번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MC몽이 “동생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박신원은 “한 청취자가 ‘박신혜 자연미인인 줄 알았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신혜가 댓글을 내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서 “동생은 자연 미인이 맞다. 나는 기타에 충실 하느라 잠시 외모를 포기했을 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오빠가 기타 세션하고 편곡 맡은 곡이래요. 노래 좋으네요. 기타 좀 늘었는데”라는 글과 B1A4의 새 앨범 수록곡 ‘오 마이 갓’ 편곡을 박신원이 했다는 정보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박신혜, 박신원 외모 분위기 다르네”,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대단하다”, “박신혜 친오빠 박신원 자랑스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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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MC몽의 동고동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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