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홍은희를 위한 곡, 2집에 준비 돼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3 14: 47

배우 유준상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가운데 "아내를 위한 곡은 2집에 준비 되어 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13일 오후 2시 생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 하림의 2시'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홍은희를 위한 곡은 없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2집에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집이 나올 때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것에 대해 "노래에 관심이 있었다. 시도 때도 없이 곡을 쓴다. 지금 한 번 즉흥 자작곡을 불러 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정치 & 하림의 두 시'에 맞춰 "왜 이름이 이렇게 짧나요. 조정치 & 하림의 두시" 등의 가시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내는가 하면, 1집에 수록된 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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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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