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영석PD와 토크배틀 벌인다..CJ 포럼 참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13 15: 28

가수 이승기가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 세상을 바꾸는 컬처 토크'에 참석, tvN 나영석 PD와 토크 배틀을 벌인다. 
이승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에 패널로 합류한다. 그는 CJ의 대표 스타PD 4인방 나영석, 김용범, 신형관, 이명한과 흥미진진 토크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문화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 이들의 창조적 사고와 성공 비결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 올해로 2회를 맞았으며, 김용범, 나영석, 신형관, 이명한 등이 CJ E&M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4인방으로 참석해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 스토리’를 주제로 솔직 유쾌한 토크를 나눈다.

이승기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PD분들께 평소 궁금한 것들이 많았는데, 친분이 있음에도 기회가 없어 나누지 못했던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된다”며,  “더욱이 PD 네 분 모두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만큼 그분들의 숨은 모습들도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 날 자리를 함께할 이승기는 4명의 크리에이터들과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를 이끌어내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승기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나영석PD의 프로그램 tvN '꽃보다 누나'에는 직접 출연하고 있으며, 김용범, 신형관, 이명한 국장과도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서경석도 함께 한다. 풍부한 방송 경험으로 다져진 탁월한 진행 능력을 발휘, 스타PD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기획력과 발상의 전환으로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창작의 비밀’은 무엇인지, 그들의 숨겨진 노하우를 분석해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경석은 “창조적인 사고와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연출진들과 어떤 이야기를 풀어갈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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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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