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쿨 유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OSEN에 "오는 2월 22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이 연하인데도 연하같지 않은 어른스러움, 자상함에 반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리는 예비신랑과 4년간 교제해왔고 지난달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신접살림은 미국에서 차리게 되며 결혼식은 지난 10월부터 준비해왔다.

유리의 예비신랑은 6세 연하로 미국에서 골프선수 겸 골프관련 사업을 해오고 있는 사업가. 두 사람은 지인들 모임에서 첫 만남을 갖고 친분을 쌓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의 결혼 소식에 많은 네티즌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쿨 유리 결혼이라니. 늦은 나이에 만나서 더 많이 아껴주고 행복하세요", "유리 언니 축하해요. 결혼 생활 잘 하시길", "쿨 유리, 연하남이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2집에 합류해 활약했으며, 2006년 룰라 출신 채리나와 여성 2인조 걸프렌즈로 활동한바 있다. 현재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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