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 되는 자세, '막상 하기는 어렵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1.13 15: 35

[OSEN=이슈팀] 소화 잘 되는 자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종의 소화를 돕는 체조인 셈이다. 쟁기자세 활자세 고양이 자세 등 각가지 소화 잘되는 자세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화 잘 되는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랐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소화를 잘 되게 돕는다는 다양한 자세들을 실은 사진들이 나와 있다.
특히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올려 머리 뒤 쪽으로 넘기는 '쟁기 자세'는 어깨와 목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활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들어올린 뒤 두팔로 발목을 잡아당기는 모양이다. 이는 배로 몸의 무게를 지탱하면 되는 다소 간단한 자세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소화 잘 되는 자세, 사진은 쉬운데 해보니 어렵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제법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소화 잘 되는 자세, 유연한 사람만 되는 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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