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그룹 빅스타, 레인보우, 틴탑 등의 아이돌 가수들이 ‘아육대’ 녹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빅스타, 레인보두 등 아이돌 스타들은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현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녹화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빅스타는 13일 오전 공식트위터를 통해 “셋이서 나오는 ‘아육대’. 춥지만 불사 질러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필독, 바람, 성학의 익살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레인보우의 고우리는 “우리 팬들 안 추워요? 배는 안고파요? 오늘 와줘서 고마워요”라는 글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위해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와 팬들이 직접 얼굴을 보며 교류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동료가수들을 만나며 함께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룹 틴탑의 엘조는 “허니허니 버미버미”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백퍼센트의 창범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분위기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은 “소율이랑 놀로있어요. 아주 그냥 코드가 잘맞는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숙과 크레용팝의 소율과 함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올해도 어김없이 기대하겠습니다”, “컬링 완전 기대 중”, “다들 다치지 말고 무사히 마치길”등 아이돌가수를 향해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기존 육상, 양궁, 풋살에 이어 동계 올림픽 종목인 컬링이 신설됐다.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구의 아이들 등 20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했다. 이날 MC는 전현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맡아 이끌었다. 방송은 이달 말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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