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 우주 사진, '무려 5시간이나 걸려 찍을 수 있다니'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1.13 17: 30

[OSEN=이슈팀] 가장 먼 우주 사진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가장 먼 우주 사진은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것으로 35억 광년 떨어진 은하 집단 '아벨 2744'를 촬영한 것으로 더욱 놀라운 것은 5시간 동안 공들여 작업을 해야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장 먼 우주 사진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장 먼 우주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사진이 올라왔다. 해외 언론에서 먼저 공개되어 화제가 됐던 가장 먼 우주 사진은 허블 망원경이 50시간 동안 노출 지속해 촬영한 이미지.
가장 먼 우주 사진은 수백 개의 은하 집단 '아벨 2744'를 담고 있다. 지구로부터의 거리는 35억 광년. 태양의 400조 규모의 질량을 자랑하는 '아벨 2744'는 우리 지구가 속한 은하 전체보다 1000배 가량의 규모를 자랑한다.

가장 먼 우주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장 먼 우주 사진, 이제는 이런것도 담을 수 있네" "가장 먼 우주 사진, 정말 우주는 넓구나" "가장 먼 우주 사진, 신기하고 신비하기 까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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