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유닛 트러블메이커 소속사가 현아-현승에 대한 악성루머 유포자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관계자는 1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오늘 해당 사건이 접수됐다. 현재는 제출된 자료를 정리중인 상황"이라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급속도로 번졌던 현아와 현승의 루머 유포자와 관련된 자료들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속사 측은 "(루머를 유포한 자가) 기사 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했다는 것 자체가 악의적 목적이 분명하다"며 "강력한 법적 처벌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강력한 대응할 방침임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0일 SNS 상에는 기사형식을 빌어 현아와 현승에 대한 악성루머가 번졌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글에는 현아의 임신과 이에 따른 소속사 측의 공식입장 발표 등 보는 이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내용이 담겨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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