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주연 日 영화 '연애 징크스!!!', 2월 13일 개봉 확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3 19: 37

 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연애 징크스!!!'가 오는 2월 1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연애 징크스!!!'는 제2의 이와이 슌지로 알려진 일본 대표 감독 쿠마자와 나오토가 연출하고 효민과 일본 차세대 라이징 스타 배우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효민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영화에 캐스팅됐으며, 아오이 유우의 '편지', 우에노 주리의 '무지개 여신' 등의 작품에서 신선하고 아름다운 세계관과 등장 인물들의 감정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제2의 이와이 슌지로 불리는 일본감독 쿠마자와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연애 징크스!!!'는 한국에서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그 아픔을 잊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 온 유학생 지호(효민)가 일본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 카에데(시미즈 쿠루미)와 그녀의 첫사랑 유우스케(야마자키 켄토) 사이에서 사랑의 연애 메신저 역할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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