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브라질의 톱 모델 페르난다 리마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한다.
FIFA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서 발롱도르 시상식을 갖는다. 페르난다 리마는 발롱도르 시상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 많은 이들의 관심은 페르난다 리마가 지난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 때와 같이 파격적인 의상을 입느냐다.
하지만 페르난다 리마는 "절제된 의상을 입겠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선언했다. 페르난다 리마는 지난달에 열린 월드컵 조추첨에서 가슴이 깊게 파인 금색 드레스 차림으로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절제된 의상을 입을 페르난다 리마는 네덜란드 출신의 감독 루드 굴리트와 함께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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