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이범수-윤아, 기습 키스했다..위기모면용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3 22: 09

이범수와 윤아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기습 키스를 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에는 권율(이범수 분)이 남다정(윤아 분)과 기자들을 따돌리 고 호텔 방에 들어와 자초지종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권율은 사과를 하는 남다정에게 "남다정씨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다. 난 그냥 나에게 화가 났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다정 역시 감동해 계약 결혼을 언급하며 권율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려 했으나, 권율은 호텔 안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다정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권율은 입막음 용 키스를 한 뒤 "남다정씨는 말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총리와나'는 고집 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총리와 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