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나' 윤시윤-류진, 전쟁 불 붙었다..누가 다칠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13 22: 21

윤시윤과 류진이 서로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에는 강인호(윤시윤 분)와 박준기(류진 분)가 서로에게 경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인호는 자신과 남다정(윤아 분)이 박준기(류진 분)의 함정에 빠져 호텔에 온 것을 안 뒤 박준기에게로 향했다.

강인호는 "내 목적은 총리님이지, 남다정씨가 아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올 것이냐. 녹취 기록 모두 가지고 있다. 이 녹취록을 풀면 내가 손해 일까 당신이 손해일까. 계속 손을 잡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나와 당신과의 관계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다"라며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박준기는 분노에 찬 표정을 지으면서도 "과연 그렇게 될까"라며 다른 수를 쓸 것임을 예감하게 했다. 
'총리와나'는 고집 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총리와 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