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수호가 성당 오빠로 등장했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에는 수호가 성당 오빠로 등장, 권율(이범수 분)의 딸 권나라(전민서 분)을 반하게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다정(윤아 분)은 매일 남몰래 집을 나가는 권우리(최수한 분)을 따라 나섰다. 우리가 간 곳은 성당으로, 수호는 우리의 노래에 맞춰 피아노 연주를 했다.

이에 나라는 "저 오빠 엑소의 수호 오빠랑 완전 닮았다. 이름이 뭐냐"며 반한 모습을 보였다.
'총리와나'는 고집 불통 대쪽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 로맨스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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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