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쌤’ 샘오취리, 섹시댄스로 서넙도 초토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13 23: 21

‘섬마을 쌤‘ 샘 오취리가 화려한 섹시댄스로 서넙도를 초토화시켰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완도 서넙도에서 추억을 쌓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넙도 주민들은 마지막 촬영만 남겨둔 멤버들을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준비했다. 이 자리에서 서넙도 총각 선생님은 아비가일을 위한 세레나데 ‘제주도 푸른밤’을 열창하며 아비가일을 향한 마음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샘 오취리가 반기를 들고 나섰다. 그는 총각선생님의 세레나데에 맞서 화려한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샘 오취리의 끈적한 골반 튕기기와 화려한 웨이브에 서넙도 주민들은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4인방이 펼치는 순정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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