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 쌤’ 샘 해밍턴이 멤버들에게 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대이작도에서 추억을 쌓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트로피를 들고 가장 늦게 등장했다. 샘 해밍턴은 자신이 들고 나타난 트로피에 관심이 집중되자,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비롯한 상 2개를 받았다고 자랑했다.

특히 샘 해밍턴은 샘 오취리에게 “내가 봤을 때 흑쌤도 조금 있으면 받을 것 같아. 열심히 해”라며 거만한 태도로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섬마을 쌤'은 한국 거주 평균 7년의 외국인 4인방이 펼치는 순정예능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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