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휘재 "유재석, 정말 방송을 좋아하는 친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14 00: 10

방송인 이휘재가 유재석은 정말 방송을 좋아하는 친구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유재석이 부럽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하는데 부럽지 않다. 유재석은 정말 방송을 좋아하는 친구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동거동락'을 하면서 유재석이 정말 방송을 좋아한다고 느꼈다. 그래서 '너는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을 질투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휘재는 "유재석이 아니라 전현무, 김성주 등 방송사 아나운서에서 프리선언을 하는 방송인이 싫다"며 "힘들게 방송국에 들어가서 왜 그만두는지 모르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plokm02@osen.co.kr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