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FIFA 공식 여신' 페르난다 리마(36)가 14일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FIFA(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루드 쿨리트와 함께 사회를 맡은 리마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 조추첨과는 완전히 달라졌다.당시 리마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금빛 원피스를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리마의 너무 과한 노출 때문에 조추첨 행사를 정상적으로 중계 방송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해, 이번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는 차분한 의상을 선보일 것을 미리 밝혔다.

리마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어깨 부문만을 드러내고 가슴과 다리 쪽의 노출을 최소화한 의상을 입고 나와 논란을 최소화했다.
리마의 발롱도르 의상을 본 네티즌들은 "페르난다 리마 파격 의상으로 감출수 없는 몸매", "페르난다 리마 오늘 의상도 예뻤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호날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유투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