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휘재 눈물 통했다..2주연속 月 예능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14 07: 36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기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전국 기준 8.3%의 시청률로 '힐링캠프'의 뒤를 이었다.

'힐링캠프'는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밀려 오랫동안 2인자의 자리에 머물러왔다. 그러나 지난 6일 방송된 이휘재 1편에서 단숨에 '안녕하세요'를 뛰어넘더니 2주 연속 1위를 지켜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에서는 실명의 위기에 처할 뻔한 사연과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고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리는 이휘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괴물이 된 뉴트리아'는 5.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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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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