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배우 자레드 레토가 염문설에 휩싸였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자레드 레토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지막 희생자가 될까"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염문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파티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두 사람과 함께 했던 지인은 레토가 스위프트에게 귓속말을 하며 스킨십을 하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고 뒤이어 레토 역시 트위터를 통해 스위프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 이에 두 사람의 염문설이 제기됐다.
이 소식에 레토의 팬들은 절망에 빠진 모습이다. 그간 스위프트가 유별난 남성편력을 보여왔던 바,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적극 반대하고 나선 것.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떨어져라", "스위프트는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해리 스타일스, 에드 시런 등 수많은 남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으며 자레드 레토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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