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재벌가 시아버지 권오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은은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를 통해 결혼 후 8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재벌가 며느리 생활을 하고 있는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오영 씨는 자수성가한 기업인.
권오영 씨는 아일랜드 리조트의 회장으로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업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은은 시아버지에 대해 “정말 전형적인 한국의 아버지 같은 근엄함과 다가가기 힘든 시아버지다”라고, 시어머니는 “우리 남편은 진짜 보수적이다. 지금도 힘든 사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은 시아버지가 권오영이구나. 깜짝 놀랐다”, “이은 시아버지 권오영 정말 근엄해 보인다”, “이은 시아버지 권오영, 자수성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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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마베’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