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맛’이 ‘19금’ 예고편으로 시선을 끈다.
‘맛’은 누구보다 가정에 충실하지만 가끔씩 연애를 즐기고 싶은 그들의 은밀하고 야릇한 치정 로맨스를 다룬 작품.
14일 공개된 예고편은 자극적인 불륜에 빠진 한 남자와 다섯 여자의 은밀한 사랑을 담고 있다. 이들의 노골적인 대사와 파격적인 노출은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남편은 몰라요. 내가 이렇게 잘하는 것…”, “너무 좋아서 울어본 건 처음이에요.”, “누나가 잘해줄게” 등 파격적인 대사는 ‘19금’ 예고편답게 섹시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특히 주인공들의 정사신이 그대로 담겨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 영화는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방하며, 청소년 관람불가로 오는 16일 개봉할 예정이다.
jmpyo@osen.co.kr
'맛'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