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 대놓고 야하게!..자극적 노출 '19금섹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4 11: 13

걸그룹 레인보우의 유닛 레인보우 블랙이 대놓고 야한, '19금 섹시'로 걸그룹 전쟁에서 정면승부를 시도한다.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블랙은 지난 13일 정오 앨범 스타일 필름을 공개한데 이어 자정 19금 버전의 스타일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9금 버전 스타일 필름은 레인보우 블랙의 촬영 메이킹 영상으로, 과감한 노출과 멤버들의 농염한 포즈와 표정 등으로 상당히 수위가 높은 장면이 연출됐다. 그동안 주로 밝고 신나는 음악을 하면서 노출을 자제했던 걸그룹이라 이번 과감한 변신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레인보우 블랙 멤버들은 란제리룩으로 등장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감하게 드러냈고, 유혹적인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늘씬한 각선미와 풍만한 가슴을 노출시키며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로 완전히 변신했다.
앞서 김재경이 케이크와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테이블에 누운 유혹적인 모습과 숨소리, 속삭임 섞인 음성으로 시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야릇한 상상을 불러 일으킨데 이어, 19금 버전의 스타일 필름 역시 레인보우 블랙의 앨범 콘셉트를 적나라하고 자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올초 걸스데이를 비롯해 달샤벳, AOA 등이 섹시 콘셉트로 컴백한데 이어 과감한 19금 섹시를 선보일 레인보우 블랙의 변신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오는 20일 스페셜 앨범 '차차(CHACHA)'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차차'는 윤상과 이스트포에이(East4a)가 공동 작곡한 레트로풍 디스코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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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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