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미공개 포스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신은정은 14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며 기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신은정은 극 중 조선 최고의 기녀 김성덕 역을 맡았다. 정태(김현중 분)의 엄마 정옥과 지기지우였던 성덕은 정옥이 죽은 후 10년간 정태와 청아를 자식처럼 키웠고, 최포수 앞에서만 노래를 부를 정도로 최포수를 연모하는 인물이다. 훗날 상하이에서 최포수의 보호 아래 대하식당을 운영하며 살아간다.
신은정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은정 씨는 ‘감격시대’에서 매력적이고 기품 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은정 씨도 역할에 몰입해 최고의 연기를 위해 노력중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세계 최고의 화려한 도시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 감성 누아르'이다. '예쁜 남자'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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