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미선, 어머니 댄스 실력에 감탄 "앨범 내야겠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14 13: 40

개그우먼 박미선 어머니가 폭풍 댄스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박미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녹화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을 보냈다.
특히 박미선 어머니는 차량으로 이동 중에 댄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박미선 모녀가 전통시장에서 사온 소형라디오를 작동하던 중 흘러 나온 트로트에 자동으로 반응한 모습. 박미선 어머니는 숨겨둔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애교 넘치는 관광버스 춤을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미선은 “우리 트로트 앨범이라도 하나 내야겠어”라고 말하며 박미선 모녀의 남다른 트로트 사랑을 드러냈다.
'맘마미아' 제작진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던 박미선 어머니는 트로트가 나오자 절로 어깨춤을 들썩였다"며 "어머니의 깜찍한 춤사위를 보던 박미선도 함께 어깨를 들썩거리며 피로를 푼 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고 전해 박미선 모녀의 댄스 삼매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맘마미아'는 신년 특집으로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한다. 오는 15일 방송분에서는 '맘마미아'의 3MC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이 엄마와 함께 보내는 24시간의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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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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