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호감 보인 아비가일 누구?..'파라과이 출신 미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14 15: 12

가수 성시경이 호감을 드러낸 외국인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섬마을 쌤'에서는 외국인 4인방이 성시경을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하기 위해 논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어 일일 음악 선생님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관심이 집중됐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 출신으로 지난 2005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당시 아비가일은 예쁜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아비가일은 케이블채널 OCN '멜로디 시즌3' , MBC '그곳에서 살아보기' 등에 출연했으며, '섬마을 쌤'에서 영어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네티즌은 "성시경 김슬기에 이어 아비가일에게도 호감 보이네", "성시경과 아비가일의 만남이 기대된다", "성시경 아비가일 호감 흥미진진하다", "성시경 호감에 아비가일도 뜨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섬마을 쌤'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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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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