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이범수가 괴한에 습격받고 정신을 잃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총리와 나' 11회 예고편에는 명심물산 시위 현장을 방문한 권율(이범수 분)이 습격 당하고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어 향후 전개에 관심을 높인다.
또 쓰러진 권율을 붙잡고 울먹이며 ‘총리님’을 애타게 부르고 있는 다정(윤아 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권율은 칼에 찔리고 정신을 잃는 순간에도 한 곳만을 바라보고 있어 그 시선의 끝에 누가 있는지도 관심사.

그런가 하면, 쓰러진 권율을 흔들며 도움을 청하는 강인호(윤시윤 분)의 모습과 걱정 가득한 다정의 표정이 클로즈업 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이에 누가, 왜 권율을 칼로 찔렀는지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권율과 다정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한편,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 '총리와 나'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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