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새롬-최희, ‘썰전’ 박지윤 빈자리 채운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14 15: 22

방송인 김새롬과 최희가 출산을 위해 ‘썰전’에서 임시 하차한 박지윤의 빈자리를 채운다.
‘썰전’ 관계자는 14일 OSEN에 “‘썰전’이 3주간 게스트 체제로 진행된다”며 “13일 녹화에 참여한 공서영에 이어 김새롬과 최희가 MC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 MC들이 충분히 잘 해주고 있지만 ‘썰전’에서 다루는 주제에 따라 여성의 시각도 필요해 공서영, 김새롬, 최희를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썰전’ 2부 ‘예능 심판자들’은 김구라, 강용석,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을 비롯해 박지윤이 유일한 여성 MC로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오는 2월 출산을 위해 잠시 MC 자리에서 내려온 상황.
첫 번째 여자 게스트로 출연한 공서영은 지난 13일 녹화에서 독한 입담의 MC들 사이에서 솔직한 발언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서영의 바통을 이어 받는 김새롬과 최희 또한 그간 여러 프로그램에서 리포터와 MC로 활약했기 때문에 ‘썰전’에서의 모습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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