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촬영상, 3월로 연기..박시후 못본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14 15: 27

중국 장춘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황금촬영상이 오는 3월로 연기되면서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배우 박시후의 모습도 볼 수 없게 됐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14일 OSEN에 "오는 19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3월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1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중국의 명절과 명절 직후 열릴 행사 등으로 인해 시상식 자체가 열릴 수 없다고 하더라. 이런 문제 때문에 연기된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참석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준비를 하고 있던 박시후의 모습도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일각에서는 시상식이 3월로 연기됐지만 시상식 자체가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
한편 박시후는 현재 중국에서 영화 '향기' 촬영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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