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성균, "하정우-윤종빈 감독 덕에 영화 찍었다"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1.14 16: 50

배우 김성균이 하정우와의 친분을 밝혔다.
김성균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하정우와 연락 자주 하느냐”는 DJ 김태균의 물음에 “연락 자주 하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드린다. 그런데 요새는 서로 바빠 자주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DJ 정찬우가 “이제 뭐 하정우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하지 않았는가”라고 묻자 김성균은 당황하며 “아니다”로 웃으며 잘라 말했다.
덧붙여 DJ 정찬우는 “혹시 키가 비슷하지 않은가?”라고 물었고 김성균은 “(하정우가) 의외로 키가 크다. 내가 작다”고 답했다.
또한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캐스팅 비화를 두고 “윤종빈 감독님이 저를 캐스팅 한 후 하정우한테 의견을 구했다”며 “하정우와 윤종빈 감독의 의견이 맞아서 영화를 찍을 수 있게 됐다”고 하정우와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김성균 하정우 모두 파이팅”, “김성균과 하정우 둘 다 영원한 연기파 배우로 남아주길”, “김성균과 하정우 다시 함께 영화 찍었으면 좋겠다”, “김성균, 하정우와의 친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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