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의 설현이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OSEN에 "설현이 '아육대' 녹화 중 컬링을 하다가 얼음 위에서 넘어지면서 다리 부상을 입었다"라며 "현재 정밀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6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아직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향후 치료 계획이 자세히 결정되지는 않았다"며 "검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현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에 참여했으며, AOA는 16일 신곡 '짧은 치마'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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